자담치킨, 화성에 제2물류센터 오픈…1일 1오픈 확장세 잇는다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21-06-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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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자담치킨이 경기도 화성에 제2물류센터를 갖추고 6월1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자담치킨의 두 번째 물류센터인 화성센터는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1000평, 연건평 287평의 대규모로 건설됐다. 여기에 냉동실 50평, 냉장실 27평, 전실 30평의 시설을 갖추고 가맹점들의 물류 처리하게 된다. 물류센터 추가 개설은 가맹점 수의 급격한 증가와 이에 따른 매출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 2020년부터 계획되어 온 것이다. 자담치킨은 지난해 선보인 맵슐랭, 생그라나에 이어 올해 4월 스리라차치킨을 성공적으로 시그니처 메뉴로 안착시켰으며, 11개월째 1일 1가맹점 오픈을 지속하는 등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자담치킨은 지난해 11월에도 충북 옥천의 물류센터를 한차례 확장 이전한 바 있다. 옥천 물류센터는 총 대지 5300평, 연건평 1150평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료육의 양도 월 120만 수에 이르는 곳이다. 그러나 가맹점이 늘어남에 따라 물류 처리량이 급증했고,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화성 물류센터가 추가적으로 개설된 것이다.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14일 이후부터 화성 물류센터는 수도권과 한수 이북 250여개 가맹점에 물류공급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옥천 물류센터는 수도권 이남 지방을 맡아 급증한 물류 처리량 요구를 한층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담치킨 측은 가동 첫날 물류센터 오픈을 기념해 개소식을 열었다. 코로나19 방역에 신중을 기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청결 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담치킨은 웰빙푸드가 ‘건강한 맛과 함께 추구하는 치킨’이라는 콘셉트로 2011년에 시작한 브랜드다. 2017년 한국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원료육을 이용해 치킨을 만들어 화제가 됐으며, ‘맵슐랭치킨’ ‘스리라차치킨’ 같은 시그니처 메뉴를 연속 성공시키며 치킨 시장에 차세대 주자로 앞서가고 있다. nohsm@news1.kr 뉴스1 관련뉴스 ☞ 막장BJ커플 이혼…철구 "외질혜와 재산분할 5:5, 곧 정관수술" ☞ 남편과 속궁합 불만 아내 "내 몸이 원해 전 남친 찾아갔다"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박서원과 연애추억 ☞ "셋이 한 침대" 남편 공유 쌍둥이 자매 '동시 임신' 계획[영상] ☞ 황신혜, 여동생 깜짝 공개…체형·스타일 언니 뺨치는 비주얼 nohs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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